베타물고기를 알게 된 건.. 고등학생때 이마트에 작은 투명컵 몸을 말고 있던 물고기로 처음 접했어요. 저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 살아가나 싶어서 베타 물고기에 대해 알아봤던 기억이 납니다. 인터넷에서 베타에 대해 알아보고 마트에서 예쁜 베타 한마리를 데려왔었습니다. 키우기도 어렵지 않아서 꽤 오랜시간 함께 했고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렸네요. 제가 알고있는 베타 종류는 큰 틀에서 보면 하프문베타, 플라캇베타, 더블테일 베타, 베일 베타, 크라운 베타, 크라운 플라캇 베타 정도가 되겠네요. 이 후 다른 종이 나왔거나 기억이 잘 안나는 종도 있을 거라 봅니다. 저는 고등학생 때 이후, 10년 후 쯤 또 베타를 만나게 되고 더욱 다양한 베타를 알게 되었는데, 그러다 제 욕심으로 베타를 수십마리를 키우게 됬었습니다...